얀센, 화이자 백신 내년 2분기 공급!(얀센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얀센, 화이자 백신 내년 2분기 공급!(얀센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우리 정부가 얀센(존슨앤존슨)과 화이자의 백신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제일 먼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들여온 뒤, 내년 2분기 내로 얀센과 화이자의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이번 화이자, 얀센과의 계약까지 완료되고, 모더나와의 백신 공급 계약 체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600만명분 들여오기로 계약했습니다.

 

이는 예정된 얀센의 백신 물량보다도 200만명분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화이자의 백신을 1000만명분 들여오기로 계약했습니다.

 

 

백신 접종시기는?

얀센 백신은 내년 2분기부터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화이자의 백신은 내년 3분기부터 들여오며, 현재로는 화이자의 백신 공급 시기를 2분기로 앞당기려고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얀센 백신 효능은?

얀센의 백신은 아스트라제나카의 백신처럼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주입한 전달체 백신입니다.

 

전달체에 실려서 몸 안에 들어간 코로나19 항원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자극해, 면역 항체를 만들게 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메신저RNA 백신은 영하 20~70도에 보관해야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지만, 얀센의 백신은 영상 2~8도에서도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얀센 백신 병을 개봉한 후에도, 냉장보관 48시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영상 30도에서도 6시간 동안은 변질되지 않아,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얀센의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얀센은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중이며, 임상 결과는 다음달 발표된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의 임상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얀센은 10월 브라질에서 임상 접종자에게서 질병이 발생한 적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얀센의 백신은 불안전성과 불확실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얀센 관련주

유한양행

유항양행은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과 1조 4000억원짜리 계약을 한 적 있습니다.

 

이 외에도 티앤알바이오팹도 얀센(존슨앤존슨의 자회사)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얀센의 임상 3상 결과에 따라 얀센 관련주들의 주가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관련주

제일약품

제일약품은 대표가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입니다.

 

또한 제일약품에서 도입한 의약품의 많은 부분이 화이자의 제품이라 화이자 관련주로 불립니다.

 

KPX생명과학

KPX생명과학은 국내 최초 피페라실린계 항생제 중간체(EDP-CI)을 개발해 화이자에 독점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KPX생명과학도 화이자 관련주로 분리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화이자의 백신을 1억회분 더 공급받기로 계약함에 따라 화이자 관련주의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