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에이티 '따상'!! 계속되는 공모주 투자 수익 신화

반응형

석경에이티 '따상'!! 계속되는 공모주 투자 수익 신화

12월 23일 상장한 석경에이티가 오전에는 시초가 대비 6천원(30.00%) 상승했습니다.

 

석경에이티는 공모가(1만원)에 비하면 160% 급등해, 상장 첫 날에 공모가 대비 두 배로 뛰어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석경에이티가 공모 첫날 '따상'을 하면서, 공모주를 사면 성공한다는 신화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석경에이티, 무슨 기업인가?

석경에이티는 나노 소재 기술 전문 기업입니다. 

 

석경에이티는 높은 기술력과 나노 소재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입니다.

 

석경에이티의 핵심 경쟁력은 원료 고순도 정제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석경에이티 관계자에 따르면, 석경에이티는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기, 전자, 일반산업 분야에서 실적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경에이티는 최근 화학, 전기, 전자 분야를 비롯해 의학, 생명공학, 항공우주 산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미래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그러나 석경에이티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흑자경영을 하고 있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석경에이티의 공모가를 상장 3년 후인 2023년 추정 순이익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도출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석경에이티의 공모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석경에이티의 매출액이 올해 67억원, 내년 112억워, 2022년 166억원, 2023년 2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은 15억원, 31억원, 57억원, 102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석경에이티의 공모가 산정방식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수익 가시화 시점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노소재 산업이 지금에서야 성숙했기 때문에 석경에이티의 상장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석경에이티의 현재 실적과 미래 예상 실적이 괴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시작부터 주가가 과대평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공모주 연이은 상승 신화! 따상만 10번째

석경에이티는 엘이티, SK바이오팜, 에이프로, 카카오게임즈, 소룩스, 하나기술, 명신산업,알체라, 프리시젼바이오 이후 올 들어서만 10번째 공모주 따상입니다.

 

특히 이번달 들어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이번 달에는 4개의 '따상' 공모주가 나왔습니다.

 

'알체라'의 경우에는 무려 '따상상'을 이뤄내 상장주를 사면 엄청난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IPO 대어 기업들이 몰려옵니다.

 

카카오 3형제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가 상장하며, LG에너지솔루션, SK바이오사이언스, 크래프톤이 내년 상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대급 IPO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