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급상승! 내년에도 상승할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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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급상승! 내년에도 상승할 종목!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DB하이텍이 22일 장초반부터 강세였습니다.

 

DB하이텍은 전거래일 대이 6.58%(2400원)이나 올랐으며, 장이 열린 직후에는 4만원대에 육박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중국 SMIC 제재 - 삼성전자, DB하이텍 수혜

미국이 화웨이와 함께 중국의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SMIC에 대한 무역 제재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를 무역 제재 대상 기업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미국 기업이 라이선스 없이 SMIC에 자국 기술을 판매하는 것을 차단하는 법인 목록에 SMIC를 추가할 지 여부를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SMIC에 대한 제재는 SMIC에 대한 모든 수출이 더 포괄적으로 검토받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내에서도 미국의 SMIC 기업에 대한 제재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이 SMIC에 대한 제재를 할 경우 중국의 첨단 반도체 육성 목표가 무너질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 매체에서는 "SMIC가 제재를 받게 되면 화웨이뿐만 아니라 여러 중국 내 반도체 설계 회사에서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SMIC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스마트폰, 5G 기지국, 미사일 유도 시스템까지 중국의 자국내 집적회로, 소프트산업 개발에 큰 지장을 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울고, 삼성·DB하이텍 웃고!

미국이 SMIC에 대해 제제를 할 경우 삼성전자와 DB하이텍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중국의 스마트폰과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들이 애프리케이션 프로세서(AP), 이미지 센서, 지문인식 센서와 같은 핵심 부품에 대해 한국 업체로부터 주로 수급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반도체 사업이 장기적으로 기술 발전이 늦어져 경쟁 파운드리업체(삼성전자, DB하이텍)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특히 8인치 팹에서 생산되는 이미지센서, 무선주파수, 사물인터넷센서, 지문인식 센서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DB하이텍, 내년에도 오를 유망주 (DB하이텍 주가전망)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내년 국내 반도체 수출이 올해보다도 좋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함께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올해 메모리반도체는 언택트의 확산에 따라 서버와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모바일 수요는 전년과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가 이어지면서, 모바일 반도체 수요도 늘어나 국내 반도체 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DB하이텍의 8인치 웨이퍼 기반 시스템 반도체는 올 초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DB하이텍의 공장도 '풀가동'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올해 DB하이텍의 매출은 전기와 거의 비슷한 2406억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12.71% 낮아졌습니다.

 

환율하락과 전력사용량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DB하이텍이 내년부터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단가를 20%까지 인상한다고 합니다.

 

생산단가를 인상하면 DB하이텍의 영업이익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업계와 반도체 업계 모두 내년 반도체 시장은 더 호황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따라서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DB하이텍의 경우 매수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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