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 백신 오늘부터 접종 시작! (주목해야 할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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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 백신 오늘부터 접종 시작! (주목해야 할 주식)

미국 FDA에 이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인 로버트 레드필드가 CDC자문기구인 예 빵 접종 자문 위원회가 결정한 백신 사용 권고를 수용했습니다. 얼마 전 FDA에서 자문기구인 백신 생물 의약품 자문 위원회가 화이자와 바이오엔 테크가 개발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많은 외신에서 FDA를 비롯해 CDC에서도 화이자의 백신을 사용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외신들이 기대한 것과 같이 FDA와 CDC 모두 화이자의 백신을 사용 승인했습니다. 애초에 미국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을 빠르면 올 12월 말에서 내년 1월 중에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르게 백악관과 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14일부터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해 미국의 백악관 관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예정이며, 3개의 정부 부처 일부 관리들 또한 조만간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백악관과 정부의 관리들이 먼저 백신을 접종하는 이유는 정부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주요 부처의 관리들이 코로나 19에 확진될 경우 주요 정책을 집행하는 데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에서 고위직 관리들부터 접종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존 울리엇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CS) 대변인은 "미국 국민은 공중보건 전문가와 국가안보 지도부 조언에 따라 정부 고위 관리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맞는다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 정책은 우리가 대유행과 싸우고 국가 번영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미국 정부가 중단 없이 필수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보장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병력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었기 때문에 곧바로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 위와 같은 인수위 관계자들에게 백신이 제공될지도 아직은 모른다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보건 당국은 미국 현지 시각 14일부터 시작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은 의료인과 노인과 같은 고위험군일 것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영국과 같은 조치입니다. 

화이자 백신 배송

미국이 현지 시각으로 14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배송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이자의 백신을 실은 트럭이 미시간 주 캘러머주에 있는 화이자 백신 생산 공장에서 떠났습니다. 화이자의 백신 운송은 유피에스와 페덱스의 트럭을 이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화이자의 백신은 189개의 백신 용기에 실려서 그랜드래피즈 공항에 대기하던 물류업체인 페덱스와 UPS비행기에 옮겨졌습니다. UPS 협력업체의 임원은 "오늘 우리는 화물을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라는 초저온 환경을 유지해야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콜드체인 관련주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당장 접종을 시작하는 미국의 경우에도 백신의 배송과 콜드체인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운송업체로는 대표적으로 UPS와 페덱스가 있으며, 콜드체인 산업 리츠로는 아메리콜드가 있습니다. 

UPS는 대표적인 미국의 글로벌 항공 물류 운송전문 기업입니다. UPS는 1907년 설립되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운성 유통, 계약 물류, 화물 그리고 세관 중개와 보험 금융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운송 기업입니다. UPS는 원래부터 꾸준한 매출액 상승을 보여왔는데 코로나 백신 운방과 배송을 통해 올해 매출액이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페덱스 Fedex 또한 콜드체인 유통망을 보유한 물류업체중 하나입니다.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의 화물 운반량이 증가해 페덱스와 UPS 모두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으로 인한 수혜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백신 운송으로 인해 Fedex 페덱스 또한 앞으로 꾸준히 매출액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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