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상한가! 금호에이치티 관련주, 주가전망

금호에이치티 상한가! 금호에이치티 관련주, 주가전망

금호에이치티가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관계사인 다이노나와 합병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금호에이치티의 주가는 27일 오전 상한가인 3315원으로 급상승했습니다.

 

금호에이치티는 27일 공시에서 금호에이치티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다이노나의 항체치료제 파이프라인 결합으로 바이오 혁신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호에이치티, 합병으로 연일 주가 상승

금호에이치티는 에스맥의 종속회사이자 코넥스 시장 상장사인 다이노나를 합병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공시가 있었던 날 금호에이치티의 주가는 8.51% 상승했으며, 27일에는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금호에이치티와 다이노나의 합병비율은 1대 1.7390213이고, 합병 후 다이노나는 소멸합니다.

 

둘의 합병 기일은 21년 8월 12일이라고 합니다.

 

금호에이치티와 다이노나의 흡수합병 소식으로 에스맥의 주가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에스맥은 27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51%(230원) 상승해 1815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금호에이치티, 모더나 관련주 엔투텍과도 관련

금호에이치티는 작년 12월부터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되는 엔투텍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꾸준히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금호에이치티의 자회사가 되는 다이노나가 모더나 관련주인 엔투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더나는 1~4분기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 이상을 공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 미국에는 8500만분 이상이 제공된다고 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엔투텍은 모더나를 함꼐 창립한 멤버인 로버트 랭거 교수를 이사로 공동선임하고 있어 모더나 관련주로 꼽힙니다.

 

또한 엔투텍은 모더나에 백신의 공급 수량, 일정, 가격을 위해 협의중이라고 밝혀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엔투텍의 관련주인 다이노나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는 금호에이치티의 주가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는 것입니다.

 

금호에이치티 주가 전망

금호에이치티는 코로나 장기화로 떠오른 종목 중 하나입니다.

 

금호에이치티는 떠오르는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중이며, 진단키트 개발용으로 코로나 항원을 확보했다고 작년 9월에 전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항체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다이노나를 합병하는 등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호에이치티가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코로나19가 예상보다 더 장기화됨에 따라 금호에이치티의 주가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