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텔 반도체 생산한다! 삼성전자 주가전망

삼성전자, 인텔 반도체 생산한다! 삼성전자 주가전망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를 수주한다 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자사의 미국 텍사스 파운드리 공장에서 인텔의 반도체를 생산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인텔 반도체 수주에 대한 평가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를 수주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아쉽다라는 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반도체는 PC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인텔의 사우스브리지 칩셋(PC 메인보드 반도체)의 수주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최대 경쟁자인 TSMC는 인텔의 GPU(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수주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수주한 인텔 반도체의 생산 규모는 월 1만 5천장(웨이퍼 기준)입니다.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에서는 14나노미터 공정이 가능하다는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떠오르는 GPU 수주는 TSMC가 가져갔기 때문에 아쉽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텔이 삼성에 자사 GPU 생산을 맡기지 않은 이유로는, 삼성에 자사의 핵심 반도체의 설계가 노출될까봐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전망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최대 경쟁자는 대만의 TSMC입니다.

 

 

TSMC는 순수 파운드리 업체로 높은 전문성을 가졌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삼성전자와  TSMC 둘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7나노미터 첨단 공정 반도체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점유율 면에서는 TSMC가 훨씬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이번 인텔 수주로 앞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초미세공정으로 글로벌 고객사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TSMC 또한 인텔의 반도체를 수주하면서 주가가 50% 정도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삼성전자도 자사의 파운드리 시스템으로 추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9만전자(삼성전자의 주가가 9만원대를 돌파)를 찍으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주가가 8만원대 후반으로 다시 내려왔지만, 올해와 내년 모두 반도체시장의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