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반도체 대란으로 날아오르다! (올해 상승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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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반도체 대란으로 날아오르다! (올해 상승 주식)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요가 공급을 월등히 넘어 섰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에 사용할 반도체가 부족해서 생산라인을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이 TSMC에 제발 반도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면서, TSMC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급 부족사태

코로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첨단 공정으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전자기기에 탑재할 반도체가 부족해 완성품을 생산하지 못하자, 주요 선진국 정부가 나서서 TSMC에 반도체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호소하기까지 했습니다.

 

대만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 정부가 외교적으로 대만에 반도체 공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 일본, 독일은 자동차 산업이 자국의 핵심 산업인데, 자동차에 탑재할 반도체가 부족하자 이례적인 부탁을 한 것입니다.

 

게다가 최근 자율주행과 고급 자동차에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였고, 코로나 장기화로 서버와 모바일용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는 공급이 부족하자 자동차 생산이 불가능한 지경이라고 합니다.

 

아우디의 경우 반도체가 부족해 생산이 지연되자 직원 1만명을 휴직시켰습니다.

 

이에 TSMC 측은 특히 부족한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1 상승할 주식(TSMC 주가전망)

TSMC는 대표적인 반도체 회사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가장 큰 경쟁자입니다.

 

삼성전자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TSMC는 파운드리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고급 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TSMC의 매출액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NXP, 르네사스, 인피니온은 대부분의 위탁생산을 TSMC에 맡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용 반도체는 주문제작, 검증, 안전성 테스트 기간이 길기 때문에 생산량을 최대로 맞춰도 수급이 쉽게 맞춰지지 않아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용 반도체의 가격이 상승하면 모바일과 클라우드 인프라에 사용되는 칩의 가격도 상승할 것 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앞으로 6개월간은 반도체 수급이 맞춰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해, 올해는 TSMC가 엄청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TSMC는 충분히 매수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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