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렉키로나주) 임상2상 성공! 셀트리온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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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렉키로나주) 임상2상 성공!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CT-P59)'가 글로벌 임상2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세계에서 3번째 코로나 치료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는 미국유럽에서도 허가신청을 할 계획이며, 승인이 된다면 200만명분의 치료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임상2상 결과에서, 렉키로나주가 코로나19 경증에서 중증 환자에게 투여 시 중증환자 발생률을 54% 감소시켰습니다.

 

특히 50세 이상 중증 환자군에서는 68%가 중증 전환이 억제되어 효과가 더 컸습니다.

 

셀트리온의 임상2상 결과로는 렉키로나주가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대한 이상반응을 보인 환자도 없었다고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임상2상에 참여한 교수는 렉키로나주가 중증 코로나 증세로 가는 것을 막고 회복을 빠르게 해준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셀트리온의 임상2상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식약처에서도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에 대한 허가심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국내에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이미 10만명의 투약분을 생산해놨습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는 아닙니다.

 

 

세계 1, 2번째 코로나 항체 치료제는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일라이 릴리사의 'LY-CoV555'와 리제네론사의 'Regn-COV2'입니다.

 

셀트리온 연구자는 릴리와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의 효과가 더 좋거나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를 증상 발현 7일 내로 투여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번 셀트리온의 임상2상 결과는 한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에서 327명의 코로나 경증~중등증 환자들이 피험자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 주가전망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임상2상 결과가 성공적이었지만, 업계에서는 렉키로나주가 셀트리온을 게임체인저로 만들어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승인을 받은 리제네론사의 코로나 항체치료제도 임상 결과가 좋았지만, 미국 병원에서 처방되는 비율은 20%에 불과합니다.

 

현재 코로나19 환자 수가 적고, 국내는 시장 규모도 작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승인을 받아도 실적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의 치료제가 승인되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승인 이후에 매출이 지속적으로 나오는지와 수익성이 좋은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백신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자사의 치료제로 실적을 낼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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